작성자 갈바리의원  작성일 2015.03.26  
 첨부파일  

갈바리의원,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선정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최우수 14곳' 발표

간호사 등 전담인력 - 시설 - 장비 잘 갖춰
[2015-03-17 오전 10:02:46]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14곳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를 3월 12일 밝혔다. 올해 7월 시행예정인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앞서 질 관리체계 정비를 위해 처음으로 평가결과를 공표한 것이다.

호스피스 전문인력·시설·장비를 잘 갖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은 최우수 의료기관 14곳은 다음과 같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갈바리의원 △계명대 동산병원 △고대 구로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모현센터의원 △부산대 부산지역암센터 △부산성모병원 △수원기독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충남대 대전지역암센터.

최우수 의료기관은 공통적으로 충분히 교육받은 호스피스 전담간호사와 전문의사가 사회복지사·성직자와 협력해 사별가족상담 등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전담감호사는 완화의료병동에 소속돼 완화의료 업무에만 종사하는 간호사를 말한다.

필수 시설·인력 등 법적요건을 갖추지 못한 의료기관 12곳도 발표됐다. 대부분 다인실의 남녀혼용, 임종실·가족실·상담실 등 호스피스 시설요건을 갖추긴 했지만 별도의 병동 내부가 아닌 외부에 갖춰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필요한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2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요건을 갖출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경고, 업무정지 등 퇴출 절차를 밟게 된다.

복지부는 향후 법적인 필수요건을 갖추더라도 질 수준이 낮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선별해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호스피스 질 수준을 평가·판정하고 차등지원 폭을 확대하는 등의 평가·지원제도 개편안을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라며 “2016년부터는 전문기관별 세부 평가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간호사신문>


이전글 :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글 : KBS 1 라디오 강릉 방송국 <영동포커스> 취재 참여